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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2025. 01. 26)
둘째 날 일정은 나라공원이다🎶
신나게 숙소 밖으로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발견한 건? 이렇게 귀여운 차가 있었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다.
킨테츠 나라역
Kintetsu Nara Station
역에서부터 사슴공원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맛집을 따로 찾지는 않았고,
걸어 다니다 마땅한 곳이 나타나면
들어가기로 했다.
역시나 우리 가족 5명이 앉을만한 테이블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미리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줄을 서면
직원이 인원수 체크한 후,
자리가 나면 안내를 해준다.
일본의 식당은 일렬로 앉아야 하는
자리가 많은 것 같다.
대부분의 메뉴가 1180엔-1380엔이다.
지금 환율로 계산해 보면 11,269원-13,179원이다.
(2025년 2월 10일 기준 1엔=9.55원)
생각보다 일본 식비가 비싸지는 않은 것 같다.
골목을 나와 길을 올라가다 보면
사슴들을 만날 수 있다.
거리 중간중간 사슴 먹이인 전병을 팔고 있다.
한 묶음에 200엔으로 모두 동일했다.
사원에 가기 위해서 표지판을 따라 쭈~욱 걸었다.
먹이 주는 사람들과 사슴들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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