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첫째 날
🇰🇷청주공항에서 오전 10시 15분 출발
🇯🇵간사이공항에 오전 11시 40분 도착
(1시간 30분 소요)
원래는 9시 55분 비행기였는데,
점검으로 인해 20분이 지연되었다.

입국 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고 나온 시각이 오후 12시 30분이었다.
줄 서서 입국심사하고(지문 검사도 하고ㅠㅠ),
다시 줄 서서 여권이랑 QR 찍고,
짐 찾고;; 휴휴 오사카 입국하는 여정이 길다.

전철을 타고 이동할 예정이라 나와서 왼쪽으로 이동
💴

파란색 기계에서 ICOCA카드 구매
💴

파란색의 귀여운 이코카 카드
🐤

3,000엔 충전했지만 500엔 보증금이
있으므로 2,500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전철을 타고 숙소가 있는 난바역까지
45분 정도 걸려 이동했다.
이동 중, 역무원들(?) 유니폼이 일본스러워
찍어보았다. 일본스러운 유니폼 멋지다😍

아직 청소가 덜 되어 체크인 시간이 늦어졌다.
그래서 늦은 점심을 먹고 가기로 결정!!!
줄이 길어 꽤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다ㅠㅠ
2월의 오사카 날씨는 쌀쌀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패딩을 입고 있는데도,
춥다고 느껴졌다.
아마 강을 끼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그럭저럭 참을만한 추위다.
나느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핫팩을 양쪽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했다.

내부도 아늑하고, 주방이 훤히 보이는 구조다.
벽에는 농산물 사진도 걸려있어
가정식이며, 건강식이라는 게 느껴진다.

물도 생수가 아닌 보리차(?) 같은 물이라 더 좋았다.
우리나라 일본 음식점에도 이 물을 주는데,
찾아보니 호지차라고 한다.
🥃
호지차: 일본에서 자주 마시는 차
교토 인근의 우지시에서 가장 먼저 생산했다고 한다.

숙소에서 쉬다 도톤보리를 걸었다.
바람이 불어 쌀쌀했다.
발에는 핫팩을 붙였는데, 추위를 잘 타는
나는 오들오들 떨렸다.
🥶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글리코상 앞이다.
역시 여전히 유명했다.
👻

돈키호테에서 없던 물욕이 마구 샘솟기 시작했다.
내가 이렇게까지 쇼핑을 좋아했었나???;;;
쇼핑의 늪ㅠㅠ
늪에서 허우적대다 겨우 탈출해 숙소로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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