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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어리

[점심메뉴] 신라면 볶음면

by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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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다가오자 배고파졌다. 오전 근무를 끝마치고 이동하는 동안 무엇을 먹을까? 하고 행복한 고민을 했다. 샌드위치? 토스트? 김밥? 라면? 고민하다 근처에 있는 홈플러스 슈퍼로 갔다. 오? 그동안 궁금했던 신라면 볶음면을 발견했다. 이거 너무 궁금했었는데 이 기회에 사 먹어 보기로 했다. 이제 라면을 줄이기로 결심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지만 결국 라면을 먹었다. 이런 또 작심삼일로 끝나게 되었다.

신라면 볶음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볶음면의 모습이다. 색깔이 아주 빨개 너무 맵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분말스프

먹는 방법은 뜨거운 물을 붓고 면이 익을 때까지 기다린 후 뚜껑에 구멍을 뚫어 물을 따라 버리면 된다. 그리고 저 분말수프를 넣고 비벼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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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신'

저 '신'이라는 글자가 너무 귀엽다. 사실 저게 보고 싶어서 샀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보면 더 귀엽다. 먹어보면 맛은 나지 않는다.


신신

생각했던 것보다 맵지 않아 다행이었다.

 

라면을 먹고 나면 항상 후회하게 되지만 먹을 때는 정말 맛있다. 오후에 일하는 직장 근처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정말 많다. 김밥가게도 있고, 떡볶이 가게, 샐러드 가게, 산도 가게, 서브웨이, 햄버거 가게, 피자 가게, 돈가스 가게, 초밥, 죽 가게 등등. 이렇게 많은 식당 중에 점심으로 먹는 메뉴는 제한적이다. 여유롭게 먹기가 힘들고 혼자 먹다 보니 대충 먹게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 다행이지만 이제는 좀 더 건강식을 먹도록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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