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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어리

강남역 남소관 우육도삭면/ 샤오롱바오

by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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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관 우육도삭면

 

서울에 갈 일이 생겨

친구와 약속을 잡았다.

 

우리가 가기로 한 곳은

바로 남소관 우육도삭면이다.

 

 

 

오!!! 엄청난 맛집인가?

 

식당에 도착해 들어가자

대기줄이 길었다.

 

1층은 직원들이 끊임없이

만두를 빚고 있었으며,

2층에서는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끊임없이

내려오고 있었다.

마치 공장을 연상시키는

장면이다.

 

우육면

 

 

다행히 줄이 금방 줄었다.

줄을 서는 동안 직원이

메뉴판을 줘 미리

먹을 음식을 고를 수 있다.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다.

 

우리는 자리에 앉기도 전에

키오스크로 주문 완료

스피드가 생명이다.

 

 

 

도삭면

 

도삭면이라는 이름답게

잘라 만든 면이다.

 

23년도에 대만에 다녀왔지만

그때, 우육면을 먹지 못했었다.

 

헤헷~ 맛이 궁금했는데

이걸 한국에서 먹게 되었다.

 

 

물병을 찍지 못했는데,

유리병에 초록색 한자가

쓰여 있는데,

완전 대만이다.

 

그리고 샤오롱바오도 함께

주문했다.

 

향신료가 들어가거나

고기가 들어간 음식

(갈비찜, 수육 등)을

잘 못 먹는 나에게

우육면은 사실 입맛에는

맞지 않았고,

샤오롱바오는

참 맛있었다.

 

 

우육면 2그릇

샤오롱바오 1개

총 2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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