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taf Skarsgård]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구스타프 스카스가드

 

구스타프

구스타프 스카스가드는 스카스가드 가족의 둘째 아들로 풀네임은 Gustaf Casper Orm Skarsgård이고, 그 역시 9살인 89년도에 아역배우로 시작했다. 스웨덴 배우와 결혼을 했지만 6년 후에 이혼을 했다고 한다. 구스타프도 키가 굉장히 크다. 혼자 있는 사진으로 볼 때는 몰랐는데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사진을 보면 확실히 체격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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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생년월일: 1980년 11월 12일
출생지: 스웨덴 스톡홀름
키: 193cm
출연작: 438일, 리틀 매치 걸, 달링, 바이킹스, 쉬: 그녀의 비밀 등

리틀매치걸

넷플릭스 바이킹스 시즌 6까지 꾸준히 출연하고 있고 영화에도 꾸준하게 나오는 것 같다. 빌 스카스가드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주로 미국에서 활약하는 것 같은데 구스타프 스카스가드는 스웨덴 작품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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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구스타프의 'VI(쉬: 그녀의 비밀)'라는 영화를 Btv에서 처음 보았다. 이 영화를 보며 스웨덴에도 봄이면 벚꽃이 피고 학교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참 힘들겠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역시나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
영화 주인공들의 직업은 모두 교사다. 동료 교사인 안나 오스트룀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힘들어하자 구스타프가 아이들을 대신 통제해주는 등 도움을 준다. 그러다 서로 호감을 느껴 연인 관계가 된다. 그러다 갈등을 겪게 되고 헤어지게 된다. 잔잔하고 조금 독특한 듯 하지만 두 번이나 모두 재미있게 봤다.

 

북유럽 영화들은 잔잔하지만 재미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도 영로열스, 러브 앤 아나키, 리타, 퀵 샌드 나의 다정한 마야, 레드닷, 미드 소마,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호러 버스에 탑승하라 등 스칸디나비아 관련 영화만 찾아보고 있다. 보다 보면 언젠가는 스웨덴어를 알아듣는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