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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적인 우마이봉
물건 정리할 바구니를 살 겸 다이소에 들렸다. 과자 코너를 둘러보다 발견한 우마이봉!!! 한번 먹으니 참을 수 없다. 계속 생각이 난다. 그래서 우마이봉을 인터넷에서 주문해버렸다.

콘포타지 맛, 멘타이맛, 초코맛 이렇게 3 가지 맛을 주문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콘포타지가 콘 스프 맛이라고 한다. 아!! 그렇군. 멘타이는 사전 검색해보니 명태, 명란이라고 나온다. 초코맛은 찍지 못했는데, 사이즈가 가장 작다. 나는 초코맛이 제일 좋았다.

일본 제품은 포장이 꽉 차거나 여백이 많거나 둘 중 하나인듯하다. 아무튼 포장도 너무 귀엽다. 우마이봉들~ 아예 안먹으면 안 먹을 수 있는데, 한번 먹기 시작하면 기본 4개는 먹게 되는 것 같다.

콘포타지 맛 1개에 30칼로리이다.

콘포타지 맛도 굉장히 짭조름하고, 자극적인 맛이다. 양념이 듬뿍 발린 느낌이다.


멘타이 맛도 역시 30칼로리이다. 이것도 자극적인 맛이다. 짭조름하고, 매운 건 아닌데 약간 매콤 한듯하다(?). 아무튼 맛있고, 중독적이다. 한번 뜯으면 멈추기가 힘들다.

가운데가 뻥 뚫려있다. 이거 우리나라에도 있는 불량식품 맛인거 같은데 생각이 안 난다. 초등학교 때 다들 한 번쯤은 먹어봤을 만한 맛이다.
결론: 너무 맛있고, 일본 여행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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