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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ter Skarsgård] 막내 스카스가드, 발터 스카스가드

by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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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스카스가드 가족의 여섯째 아들의 이름은 발터 스카스가드다. 그도 역시 배우이고 다른 형제들처럼 2003년인 9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이복동생들이 태어나기 전까지는 막내였다. 구스타프 스카스가드처럼 주로 미국보다는 스웨덴에서 연기 생활을 하는 것 같다. 성격도 구스타프처럼 상남자일 것 같다. 맑은 공기에 아름다운 나라에 산다는 것이 부럽다.

스웨덴 사람들 대부분이 잘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이 가족들은 어쩜 저렇게 형제들이 모두 키가 크고 다들 잘생겼는지 확실히 유전자의 힘은 큰 것 같다. 구스타프의 인터뷰 중에서 진행자가 형제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지(?),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자 구스타프의 처음 대답이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한다고 했다. 해외에서도 이렇게 많은 형제들이 흔치 않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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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스카스가드

 

프로필

생년월일: 1995년 10월 25일
출생지: 스웨덴, 스톡홀름
키: 192cm
출연작: 리얼 생존 예능 펀하우스, IRL, To kill a child 등

발터 스카스가드의 작품을 보고 싶어서 넷플릭스에 찾아보니 나오지 않는다. 왓챠를 가입해봐야 하나?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궁금하다.



막내답게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다양하게 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형들보다 누나와 가깝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고 이복동생들도 잘 챙기는 게 참 보기 좋다. 많은 형제들이 참 우애가 좋아 보인다. 인스타그램에는 누나 사진은 종종 올라오는데 형들 사진은 올리지 않는다. 형들의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해주는 것도 참 바람직하다.

새 문신


알렉산더와 발터와 유명한 일화 중 하나는 어린 발터가 알렉산더의 다리에 새를 그렸다고 한다. 알렉산더는 어린 동생의 그림이 마음에 들었고 그것을 다리에 문신했다. 색깔도 똑같이 초록색 새로 재연해 동생에게 보여주니 반응은 시큰둥했고, 심지어 그 그림을 기억하지도 못했다고 한다. 알렉산더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동생한테 아빠의 마음으로 잘해줬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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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빌 스카스가드와의 일화 중 하나는 어린 빌과 알렉산더가 집에서 멀리 떠나 같은 작품에 촬영할 일이 있었다고 한다. 어린 빌은 촬영이 일찍 끝나 숙소에 먼저 돌아가 있고 알렉산더가 늦게 촬영이 끝나 돌아오니 어린 빌은 주차장에서 홀로 서성이며 형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어린 동생이 의지할 사람이 자신밖에 없었고 부모님이 함께 오지 않으셨기에 책임감을 느꼈다고 한다. 아직도 슬픈 장면을 연기할 때면 이때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 또 반전은 빌은 이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뭔가 웃기다. 역시나 큰 형은 아빠처럼 든든하다. 항상 느끼지만 알렉산더는 결혼하면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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