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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이어리

[혼자 떠난 가오슝 여행] Day 2: 용호탑에서 행운 충전하고, 다카오 영국영사관🍀

by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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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둘째 날이 밝았다.
오전에 용호탑을 갔다가 영국 영사관에
다녀올 생각이다.


205번 버스


버스를 타고 가면 한 번에 갈 수 있는 루트였다.
무사히 버스는 탔는데,
방심하다 목적지에서 2-3 정거장을
지나쳐버렸다.

잘못 내린 김에 사원도 구경하고,
문방구도 구경해서 나름 재미있었다🥳


사원

대만에는 이렇게 크고 작은 사원들이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버스풍경


왜 대만에 오면, 버스만 타면
청춘 드라마가 생각나는지??
상견니를 너무 많이 봤나 보다;;;

문방구

우리나라 문방구와 비슷하다.
물건들도 비슷



스티커북


내가 살만한 것은 이 스티커북이었다.
다른 건 한자가 쓰여있는데
이건 그림만 있어서 2권 구매했다.


우롱차


목이 말라 50란에서 우롱차 사 마시기
주문하고 음료 받을 때,
한국인이냐고 묻더니
“안녕”하고 인사해 줬다.😘
그래서 나도 “안녕히 계세요”해줬다.

그렇게 또다시 골목을 걷고 있는데,
옆에 차가 서더니 날 태워주겠다고 한다.
처음에는 고민하다 너무 더워
그냥 타버렸다.
그렇게 라인 친구도 하고


라인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도 해줬다.
정말 대만 사람들은 친절하다.
🙇🏻‍♀️



용호탑


그렇게 무사히 용호탑에 도착했다.


입구에는 귀여운 곰이
맞이해 준다.




용호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 입으로
나오면 불운이 행운으로
바뀐다고 한다🍀

용호탑 구경을 끝내고,
영국 영사관에 갈 차례다.
반대편 정류장에서 15분 기다리다
힘들어 택시를 타고 갔다.


영국 영사관

건물이 예뻤고, 앞에 바다가 있어
풍경도 멋졌다💐


티웨이

매표소에서 티웨이 항공권을
보여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지도

애프터눈 티를 파는 카페도
있어, 들려도 좋을 것 같다☕️


도장


아래로 내려가 실제 거주했던
관저로 가니, 입구에서 도장도 찍어줬다.

갑자기 직원분이
부하이오쓰(?) 이렇게 말하더니
다급히 도장을 가져왔다
휴~ 하마터면 못 찍을 뻔


관저

박물관 느낌도 나고,
이번 여행에서 불광산이랑
영국 영사관이 가장 좋았던 곳이다.
💋

카페


카페에서 커피와 빵으로
에너지 보충하고,
보얼예술특구로 향했다.
거리가 가까워 영사관에서
걸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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