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다이어리

[3박 4일 가오슝 여행] Day 1: 아이허강(사랑의 강)/50란 버블 밀크티

by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2023. 7. 2.
728x90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가오슝 여행을 다녀왔다.
국내외 모두 혼자 떠나는 여행은 처음이였고,
갑자기 정한 일정이라 5일전 급한 마음으로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비행기 표는 충분히 남아 있었던듯)
저가항공인 티웨이 항공으로 354,930원이였다. 
 

티웨이 354,930

 
 
가오슝으로 떠나는 날, 혼자 여행하는 것은 국내/외 통틀어처음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했다. 그리고 궁금하기도 했다. 어쨌든 무사히 가오슝에 도착해 첫째날에는 아이허 강에 갔다가 저녁을 먹었다.


Day 1

미려도역

숙소가 있던 미려도역
6월이였지만 남쪽지방이라 그런지
날씨가 무척 더웠다.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나고 습했다.


아이허강

아이허강은 싱가폴의 클락키와 비슷했다.
강을 따라 걸으니, 좋았다.
 
 

버블 밀크티


50란 버블 밀크티 주문, 가격은 35대만달러였다.



50란

다 마신 컵인데, 길에 쓰레기통이 보이지 않아
숙소까지 들고 들어와야했다.😅


밀크티



국수


현지인들이 먹는 모습을 보고 따라 들어가 주문했다.
뭘 먹어야할지 몰라 옆 테이블 국수를
따라서 주문해본다.
위에 올라간 고기는 우리나라 수육과 똑같았고,
숙주가 아삭해 좋았다.
국수도 맛있게 먹었다🥰

35대만달러였나? 저렴한 가격에 맛도 괜찮았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
숙소 바로 밑에사 야시장이였다는걸 알게됬다.

리우허 야시장

늦은 시간이 아니라 막 오픈 준비가 한창이였다.



첫째날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숙소에 돌아와 쉬었다.
더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혼자왔기 때문에 너무 늦게
돌아다니지 않으려고 했다.
(물론 대만은 혼자 여행해도 안전한 나라이지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