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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 리뷰] 외국어 공부의 감각

by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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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외국어 공부의 감각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어떻게 해야 포기하지 않고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걸까? 10개 국어를 말할 수 있다는 표지 문구를 보고 궁금해져 선택했다. 이 책은 저자가 10개 국어를 말할 수 있게 된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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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단어장을 만들고 외우고 실제로 사용해본다.

회화에서 확실히 쓸 수 있는 단어와 표현만 정리해 실용적인 단어장을 만들고 외운다. 그리고 외운 표현만을 활용해 대화를 해보는 것이다. 단어장에 모르는 단어는 소리 나는 대로 발음을 적어두어도 된다. 예문은 외국어 공부에서 필요한 무기이며 베껴 적어도 좋다. 초급 단계에서는 5 단어 정도의 짧은 예문이 좋다. 소리 내어 읽기는 암기 효율을 극적으로 올려주니 소리 내 읽어본다. 상황을 상상해 회화에 필요한 단어와 표현을 설정해본다. 외국어로 전하고 싶은 말을 반사적으로 말하기 위해서는 반복해야 한다.

 

 


 

 

구글 번역기를 활용한다.

우리말 문장을 외국어 문장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외국어 문장으로 우리말 문장으로 바꿔야 한다. 우리말 단어를 외국어 단어로 번역하는 것도 괜찮다. 구글 번역기 스피커 버튼을 누르면 발음을 들을 수 있으니 이렇게 활용한다. 'Hello Talk, Tandem, Kmate'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외국어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언어별 학습 포인트

중국어는 중국과 홍콩, 대만에서 사용하는 한자가 다르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간체자를 사용하고 대만과 홍콩에서는 번체자를 사용한다. 중국어는 영어와 어순이 같으며 하나의 발음에 4가지 성조가 있어 성조를 포함한 각 한자의 발음을 외워야 한다.

프랑스어도 역시 영어와 어순이 같다. 프랑스어에는 명사의 성별이 존재하고 주어에 따라 동사 활용이 변하며 '연음'이 있어 알아듣기가 어렵다.

스페인어도 영어와 어순이 같고 어휘도 영어와 비슷하다. 복잡한 동사 활용과 명사 성별이 존재하고 주어 생략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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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는 한국어와 어순과 조사의 사용이 같다. 일본어는 같은 단어도 의도나 상황에 따라 표기법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표기법으로는 일본의 고유어는 히라가나로 표기하며 외래어와 의성어, 의태어는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한자어는 그대로 한자로 표기한다.

독일어는 명사 종류가 남성, 여성, 중성으로 3가지가 있다. 1 격부터 4 격까지 격에 따라 관사가 바뀌고 동사를 반드시 구문의 2번째 자리에 두어야 한다는 독특한 어순을 가지고 있다. 독일어를 할 수 있다면 네덜란드어와 북유럽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도서정보

제목: 외국어 공부의 감각

저자: 아키야마 요헤이

출판사: 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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