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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이어리18

[혼자 떠난 가오슝 여행] Day 2: 용호탑에서 행운 충전하고, 다카오 영국영사관🍀 Day 2 둘째 날이 밝았다. 오전에 용호탑을 갔다가 영국 영사관에 다녀올 생각이다. 버스를 타고 가면 한 번에 갈 수 있는 루트였다. 무사히 버스는 탔는데, 방심하다 목적지에서 2-3 정거장을 지나쳐버렸다. 잘못 내린 김에 사원도 구경하고, 문방구도 구경해서 나름 재미있었다🥳 대만에는 이렇게 크고 작은 사원들이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왜 대만에 오면, 버스만 타면 청춘 드라마가 생각나는지?? 상견니를 너무 많이 봤나 보다;;; 우리나라 문방구와 비슷하다. 물건들도 비슷 내가 살만한 것은 이 스티커북이었다. 다른 건 한자가 쓰여있는데 이건 그림만 있어서 2권 구매했다. 목이 말라 50란에서 우롱차 사 마시기 주문하고 음료 받을 때, 한국인이냐고 묻더니 “안녕”하고 인사해 줬다.😘 그래서 나도 “안녕히 .. 2023. 7. 2.
[3박 4일 가오슝 여행] Day 1: 아이허강(사랑의 강)/50란 버블 밀크티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가오슝 여행을 다녀왔다. 국내외 모두 혼자 떠나는 여행은 처음이였고, 갑자기 정한 일정이라 5일전 급한 마음으로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비행기 표는 충분히 남아 있었던듯) 저가항공인 티웨이 항공으로 354,930원이였다. 가오슝으로 떠나는 날, 혼자 여행하는 것은 국내/외 통틀어처음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했다. 그리고 궁금하기도 했다. 어쨌든 무사히 가오슝에 도착해 첫째날에는 아이허 강에 갔다가 저녁을 먹었다. Day 1 숙소가 있던 미려도역 6월이였지만 남쪽지방이라 그런지 날씨가 무척 더웠다.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나고 습했다. 아이허강은 싱가폴의 클락키와 비슷했다. 강을 따라 걸으니, 좋았다. 50란 버블 밀크티 주문, 가격은 35대만달러였다.. 2023. 7. 2.
2월 홍콩 날씨 홍콩의 2월 날씨는 어떨까? 홍콩 브이로그 언니와 함께한 홍콩 여행 브이로그▲ 우리나라 2월 1일 저녁 8시의 온도는 2도다. 같은 시간대를 비교할 수 없었지만, 2월 2일(오전 7시 39분)의 홍콩은 18도였고, 2월 5일(밤 12시 17분)의 홍콩 날씨는 21도. 홍콩이 우리나라보다 16-19도가 더 덥다. 리다오 구는 홍콩의 18개 구 중 하나라고 한다. 홍콩에서 가장 넓은 구이지만, 인구가 가장 적다고 한다. 란터우 섬을 중심으로 20여 개의 섬이 있다고 하는 것 보니,,, 타이오 마을에 갔을 때, 캡쳐한 사진인것 같다. 유젠왕 구는 홍콩에서 세번째로 인구 밀도가 높은 곳이라고 한다. 침사추이에 방문했을 때였나보다. 2월 초 대부분 사람들이 얇은 티와 바지를 입고 다닐 정도로 따뜻한 날씨이다. 2022. 7. 22.
10월 북유럽 날씨 해외여행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날씨인 것 같다. 특히 짐 쌀 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헬싱키 여행 브이로그▼ 헬싱키 여행당시 찍었던 영상으로 브이로그를 만들었다(가족 소장용으로 찍었던터라 제대로 된 영상이 없었다ㅠㅠ). 북유럽의 10월 날씨는 우리나라보다는 추워, 코트를 입고 다녀야 할 정도로 쌀쌀했다. 여행객들도 대부분 얇은 패딩, 두꺼운 패딩이나 조금 두께가 있는 재킷 정도를 걸치고 다녔다. 헬싱키에 있었던 9월 30일에 캡쳐해 둔 온도 사진을 보니, 밤 10시쯤 온도가 9도였다. 나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니트에 코트를 입고 다녔다. 이 정도로 입고 다니기에는 딱 좋았다. 이때, '아가능불회애니'라는 대만 드라마에 한참 빠져있던 때라 모든 배경화면이 진백림이었다. 넷플릭스나 왓챠에서도.. 202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