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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이어리18

[홍콩여행] 인천 공항에서 첵랍콕 공항, 노보텔 시티게이트 호텔에서 묵기, 타이오 마을, 옹핑빌리지에서 빅붓다 보기 인천 공항에서 첵랍콕 공항 2019년 2월 1일 언니와 함께 밤 비행기를 타고 밤 11시가 다 되어 홍콩에 도착했다. 홍콩은 올 때마다 새롭고 설렌다. 우리나라와 거리가 가까워 밤도깨비 여행이 가능하고 쇼핑하기도 좋아서 자유여행지와 가족여행지로 항상 인기가 많은 여행지인 것 같다. 홍콩에 10번 오기가 목표였는데 이제는 이것도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공항에 도착할 때가 가장 좋은 순간인 것 같다. 홍콩의 밤공기를 맡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내가 여행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핸드폰을 켜 첫 화면을 캡처해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여행지에 도착한 시간과 날씨, 온도 등을 한 번에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에 내려 수화물을 찾은 뒤 우리는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전력질주를 했다. .. 2021. 5. 28.
[대만여행] 그리운 대만 타이베이 여행_단수이 타이베이 여행 우리 가족은 2015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로 여행을 다녀왔다. 동생은 학기 중이라 아쉽지만 함께 가지 못하고 엄마, 아빠, 언니, 나 이렇게 우리 네 명이서만 다녀왔다. 언젠가는 꼭 다시 다섯 명이 대만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만 여행이 설레었던 이유가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일본, 미국 드라마, 대만 드라마 등 외국 드라마를 즐겨 보았다. 그중 특히 대만 드라마를 너무 좋아했다. 중학교 때인지 고등학교 때인지 우연히 '빈궁 귀공자'라는 드라마를 본 후로 대만 드라마에 빠진 것 같다. 대만 드라마나 영화는 내용도 재미있지만 편안한 느낌이 있다. 그런데 이제는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 뭔가 아쉽다. 여행 일정 .. 2021.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