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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어리45

[강다짐] 노은동 삼각김밥 전문점 강다짐 오랜만에 강다짐에서 점심을 사 먹었다. 포장만 가능하고 카드결제 시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되고 현금 결제 시 직접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된다. 현금 결제해도 가격이 저렴한데도 현금 영수증도 꼬박꼬박 해주고 당연한 것 같기도 하지만 뭔가 정직한 가게라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일본 가게 느낌이 나서 좋다. 깔끔하고 하얀 느낌의 가게,,, 뭐지? 왜지? 일본스러운 건 없는데 그냥,,, 일본 삼각김밥, 주먹밥이 생각나는 그런 가게다. 아마 매장에서 밥을 먹을 수는 없어서 더 그런 것 같다. 오늘 사먹은 메뉴는 오징어 불고기와 고추참치였다. 오징어 불고기는 1,700원이었고, 고추참치는 1,500원이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점심을 해결할 수 있어 다행이다. 한 개만 구매하기는 괜히 미안해져 2개를 구매한 건데,,.. 2021. 12. 6.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으로 교보문고에서 책 구매하기 교보문고 어플에서 출석체크로 2,000원 교환권도 모았고, 문화상품권이 생겨 오랜만에 책을 구매했다. 이번에 구매한 책은 바로 보도 섀퍼의 새 책 '멘탈의 연금술'이다. 이번 책은 10년 만의 신작이라고 한다. '돈'이라는 책도 아주 재미있고 유용하게 잘 읽었다. 그래서 더더욱 이번 책이 기대된다. 빨리 받아보고 싶다. 문화상품권으로 교보문고에서 책을 구매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네이버에서 컬쳐랜드나 문화상품권을 검색한다. 2. 컬쳐랜드에 접속해 문화상품권 그림이 있는 충전 버튼을 클릭한다. 3. 그리고 충전 수단을 선택해야 한다. 문화상품권을 가지고 있다면 문화상품권을 선택하고 다른 방법으로 충전을 하고 싶다면 원하는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모바일 결제나 계좌 송금, 카카오페이로도 충전이 가능한.. 2021. 12. 1.
[프랭크 버거] 가성비 좋은 미국식 수제버거 오후에 일하는 곳 근처에 프랭크 버거 가게가 오픈했다. 지나다니면서 보기는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포장을 해봤다. 가게 안에는 이미 먹고 있는 손님들도 있고, 포장하러 들어오는 손님들, 배달 나가는 햄버거들이 있었다. 처음 가게를 봤을 땐 그 유명하다는 쉑쉑 버거와 비슷해 이 가게가 생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름이 프랭크였다. 바푸리에서 나온 가게인가 보다. 눈길을 끄는 데는 성공한 것 같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쉑쉑 버거로 혼동하지 않았을까 싶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감자튀김이 절대 짜지 않게 맛있었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감자튀김은 짠맛이 강한것 같은데 마치 집에서 튀겨낸 감자처럼 자극적이지 않았다. 사실 맛 구별은 잘 못한다. 사 먹는 것은 웬만하면 다 맛있다. 햄버거 포장되 .. 2021. 11. 15.
[오니츠카 타이거 델리게이션] 예쁜 운동화 추천 Onitsuka Tiger Delegation 예쁜 운동화를 찾다 우연히 오니츠카 타이거 델리게이션을 발견했다. 빨강과 파랑 조화는 많이 봤는데 노랑과 초록은 처음 봤다. 많이 튀는 색깔도 아닌데 귀엽다. 너무 마음에 든다. 오니츠카 타이거는 일본의 아식스 브랜드 중 하나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신발을 만들었고 이 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스트라이프 멕시코 66이라고 한다. 핀란드의 라세 비렌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오니츠카 타이거를 신고 우승했다고 한다. 신발이 아주 튼튼한 느낌에 굽이 낮지 않아 신고 걸어보니 발바닥이 편하다.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걷기에 편안한 높이다. 신발 밑창도 미끄럽지 않게 되어있다. 가끔 눈길이나 빗길을 걸을 때 미끄러운 신발이 있는데 아직 미끄러운 곳에 신고 가지는 않았지만 미끄러질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겠.. 202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