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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어리42

[Silk'n] 실큰 플래시앤고 레이저 제모기 여름철만 되면 은근히 팔에 난 털이 너무 신경이 쓰였다. 매번 제모하기가 귀찮았고 붙였다 떼는 제모 스트립을 구매했었는데 택배를 도둑맞기도 했다. 이건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우리나라가 참 이상해진다. 아무튼 이 참에 레이저 제모기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한번 사면 거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번거롭지 않을 것 같았다. 어떤 제모기를 사야 할까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았다. 생각보다 제모기 종류가 참 많아 고민되었지만 그래도 후기도 많고 효과를 봤다는 사람이 많은 실큰으로 사기로 결정했다. 브랜드는 결정했는데 이제는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나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거 산 넘어 산이구만... 여기서 또 고민하다 손잡이가 있는 것이 편할 것 같아 손잡이형으로 구매했다. 사실 사용하다.. 2021. 9. 6.
[꼬마김밥] 선비꼬마김밥 내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김밥이다. 반찬도 따로 필요 없고 한 번에 다양한 재료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밥에는 김도 있고 밥도 있고 당근, 단무지, 시금치나 오이, 계란 등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똑똑한 음식인 것 같다. 게으른 나는 오늘도 점심 도시락을 싸오지 않았다. 어제밤에 미리 준비해 놓았어야 했는데 너무 귀찮아 움직일 수 없었다. 뭘 사 먹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것은 바로 이 꼬마김밥이다. 병원에서 나와 출구에서 2차선 길만 건너면 선비 꼬마 김밥가게가 있다. 주위에 자주 이용하는 가게나 식당이 있는 것은 너무 편리하다(아마 이런 이유로 주변 상권에 의해 부동산 가격이 차이가 있나 보다). 꼬마김밥 6줄에 3,000원짜리를 골라 계산했다. 저렴한 김밥.. 2021. 8. 26.
[파리바게트] 미니버거샌드위치 미니버거 샌드위치 오늘 점심 메뉴는 샌드위치로 골랐고, 해피콘 모바일 쿠폰이 있어 사용하기 위해 파리 바게트로 갔다. 만료기간 3일 전으로 잊어버리지 않고 사용해야 한다. 샌드위치가 모두 맛있어 보여 샌드위치 종류를 고르는데만 한참이 걸렸다. 왜 이렇게 메뉴를 고르는 것이 어려울까? 뱃속에 들어가면 똑같을 텐데, 후회 없는 메뉴를 선택하고 싶었다. 버거 샌드위치의 가격은 5,900원이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가격은 2,500원이었다. 나의 선택은 햄버거 샌드위치였는데 매장에서 볼 때 먹음직스러웠다. 햄버거 맛도 느끼고 신선한 채소 맛도 느낄 수 있다. 아주 만족스러웠다. 스티커도 프레시 샌드위치다. 잡고 먹기 편하도록 종이 호일로 나눠져 있어 손에 묻지 않는다. 아메리카노 날이 선선해지니 따뜻한 아메리카노.. 2021. 8. 21.
[Pomodoro Technique] 업무 효율을 높이는 뽀모도로 기법 항상 뭔가를 바쁘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제자리에 머물러 있고 진도는 나가지 않아 답답한 일상이었다. 그리고 일의 순서도 뒤죽박죽이라 이것저것 조금씩 손대고 끝내지 못하기 일쑤였다. '해빗 스태킹'이라는 습관에 관한 책을 읽는데 이 책에서 추천하는 시간관리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이 '뽀모도로 기법'이었다. 해야 할 일을 25분이라는 시간 동안만 집중해서 하고 5분 동안 휴식을 하는 방법이다. 뽀모도로 기법 뽀모도로 기법은 1980년대에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대학생 때 창안한 시간 구획법으로 기업가와 업무 효율 전문가들에게 널리 사랑받아왔다. 시릴로는 인간은 한정된 시간 동안 집중한 후 주의가 분산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한 후 적극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다음 시간 동안 전력 질주하는 방식이 효율적이.. 2021.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