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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어리42

이삭 토스트에서 햄치즈 토스트와 밀크쉐이크 먹기 점심에 도시락 싸오는 것을 깜빡했다. 그래서 치료실 1층에 있는 이삭 토스트에서 사 와서 먹었다. 김밥이 먹고 싶었지만 김밥가게는 멀리 있어 가까운 토스트를 사 먹었다. 이 날은 현장점검이 있는 날이어서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멀리 갔다 오는 것이 부담이었다. 토스트는 햄치즈 토스트로 골랐고 음료는 커피를 마실까 에이드를 마실까 고민을 하다 오랜만에 밀크셰이크를 마시기로 했다.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살은 찌겠지만 기분은 좋아진다. 다이어트는 다음부터 하기로 한다. 이제 여름이 되면 많이 사마 셔야겠다. 이삭 토스트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항상 햄치즈나 피자 토스트만 먹게 된다. 가게에서 고를 때는 몰랐는데 칠리 새우 메뉴도 있다. 다음에는 칠리새우 토스트를 사 먹어 봐야겠다. 이 가게가 가까이 있어 따뜻할 .. 2021. 6. 1.
[발렌베리 가문] 존재하지만 드러내지 않는다. 존재하지만 드러내지 않는다. 대한민국에는 삼성가가 있다면 스웨덴에는 발렌베리 가문이 있다. 스웨덴어로는 Wallenberg, 스웨덴에서 금융가와 기업가로 유명한 가족이라고 한다. 스웨덴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큰 대기업에 해당된다고 한다. 2019년도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님과 발렌베리 그룹의 총수 격인 마르쿠스 발렌베리 회장(스톡홀름엔 실다 은행: SEB)이 만나 사업 논의를 했다고 한다. 정말 멋진 만남이었을 것 같다. 가진 것은 어마어마하지만 두 가문 모두 겸손한 것 같다. 이재용 회장의 롤모델이 발렌베리 가문이라고 하던데 두 분이 찍힌 사진을 보니 정말 보기가 좋다. 아무 상관없는 내가 괜히 다 뿌듯해진다. 느낌인지 괜히 이미지가 비슷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발렌베리 가문은 어떤 사업을 하는 .. 2021.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