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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어리42

[파리바게트] 빠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와 쿠키/ 호두 타르트/ 블루베리 베이글 다이어트를 하려고 다짐했지만 파리바게트에서 크로와상 샌드위치와 쿠키, 귀여운 미니 호두 타르트, 블루베리 베이글, 치즈빵을 사 먹었다. 샌드위치를 원래 좋아하지만 크로와상 샌드위치는 처음 먹어본다. 일반 식빵 샌드위치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었다. 샌드위치 안에 들어있는 재료를 보니 토마토와 오이, 상추, 햄, 치즈였다. 초코 쿠키는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먹었다. 이번 파리바게트에서 가장 잘 선택한 빵은 크로와상 샌드위치인 것 같다. 앞으로도 자주 사 먹어야겠다. 블루베리 베이글도 부들부들 부드럽다. 중간중간에 블루베리가 들어있어 상큼하기까지 하다. 보통은 베이글에 크림을 발라 먹었는데 이 베이글은 그냥 먹어도 맛있다. 예전보다 파리바게트 빵이 맛있어진 느낌이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호두 타르트는 크기가 .. 2021. 6. 2.
경양식당 왕돈까스와 로제파스타, 떡볶이 그리고 메밀국수 주말 점심에 경양 식당이라는 곳에서 왕돈가스와 로제 파스타, 나의 소울푸드인 떡볶이, 메밀국수를 배달해 먹었다. 왕 돈가스에는 계락 프라이도 함께 나왔는데 이런 조합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날씨가 조금씩 더워져 시원한 음식도 생각이나 메밀국수도 함께 시키니 육수에 얼음이 동동 떠있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오랜만에 먹는 로제 파스타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왕돈가스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2명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였다. 흰쌀밥 위에는 반숙 계란이 올려져 있었고 양배추 샐러드, 마카로니 샐러드, 단무지까지 모두 맛있었다. 예전에는 치즈 돈까스를 많이 먹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돈까스가 좋다. 냉동 돈까스도 잘 나와서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먹기만 해도 식당에서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2021. 6. 2.
[애플민트 키우기]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던 모히토 은은하게 향기가 나는 애플민트를 지인의 사무실에 놀러 갔다가 얻어왔다. 전에 애플민트 화분을 인터넷으로 구매해 키워봤는데 화분 2개가 세 달도 안되어 시들어서 그런지 키우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이 애플민트는 꼭 잘 키워보고 싶어서 키우는 방법을 검색해봤다. 민트는 아무 데나 꽂아 놓아도 잘 자란다고,,, 거의 잡초 수준으로 자라는 식물이라고 한다. 이제 물을 꼬박꼬박 주고 잘 키워 모히또를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차에 싣고 오는 동안에도 향기가 차 안에 퍼져 기분이 좋아졌다. 애플민트의 원산지 및 성분 학명은 Mentha이며 여러해살이풀이고, 허브의 일종으로 사과와 박하를 섞은 듯한 순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원산지는 유럽이라고 한다. 수도원이나 성, 시장, 가정에서 해충을 막기 위해 약초로 사용되었다.. 2021. 6. 2.
버거킹 햄버거 콰트로치즈와퍼 콤보 오늘 점심 메뉴는 버거킹 햄버거로 정했다. 오케이캐시백 어플에서 다운로드한 쿠폰이 있어 콰트로 치즈 와퍼 콤보를 사 먹었다. 이 쿠폰을 사용하지 8,700원 콤보를 43%나 할인된 가격에 사 먹을 수 있었다. 쿠폰을 사용해서 결제하니 4,900원이었다. 버거킹을 찾는 이유 중에 하나는 여기만의 특유의 패티 맛이 나는 좋다. 어렸을 때는 고기를 너무 싫어해서 안 먹었는데 그때도 버거킹에서 먹는 햄버거는 좋아했다. 아마 다른 햄버거와는 패티 맛이 달라서 그런 것 같다. 햄버거 빵과 깨의 조합은 언제 봐도 신기하다. 빵 위에 깨를 붙일 생각은 누가 처음 시작한 걸까? 빵에 깨가 있으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햄버거 내용물이 궁금해서 방을 살짝 들춰보니 패티와 양상추, 싱싱한 토마토와 양파, 그리고 노란 치즈.. 202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