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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어리

경양식당 왕돈까스와 로제파스타, 떡볶이 그리고 메밀국수

by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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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에 경양 식당이라는 곳에서 왕돈가스와 로제 파스타, 나의 소울푸드인 떡볶이, 메밀국수를 배달해 먹었다. 왕 돈가스에는 계락 프라이도 함께 나왔는데 이런 조합은 처음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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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씩 더워져 시원한 음식도 생각이나 메밀국수도 함께 시키니 육수에 얼음이 동동 떠있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오랜만에 먹는 로제 파스타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왕돈가스

왕돈가스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2명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였다. 흰쌀밥 위에는 반숙 계란이 올려져 있었고 양배추 샐러드, 마카로니 샐러드, 단무지까지 모두 맛있었다. 예전에는 치즈 돈까스를 많이 먹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돈까스가 좋다.

냉동 돈까스도 잘 나와서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먹기만 해도 식당에서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로제 파스타

로제 파스타는 토마토 스파게티도 먹고 싶고 까르보나라도 먹고 싶을 때 시키는 음식이다. 이것도 역시 맛있었다.

 

메밀국수

시원한 메밀국수인데 육수는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다.

 

떡볶이

이 식당의 떡볶이에는 어묵이 많이 들어 있었다.

 

요즘에는 코로나가 신경 쓰여서 식당에서 잘 안 먹게 되고 배달음식으로 대신하게 된다.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으니 자꾸 살이 찌고 있지만 이렇게 따듯하고 맛있는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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