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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를 위한 준비

[스웨덴] 한달살기 해보고 싶은 나라, 스웨덴은 어떤 나라일까?

by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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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지리와 기후

스베리예 왕국, 스웨덴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 동반부를 차지하는 입헌 군주국으로 서쪽에는 노르웨이가 있고 동쪽에는 핀란드, 남쪽에는 덴마크가 있으며, 수도는 스톡홀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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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여름과 겨울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후가 의외로 사계절이 뚜렷하다고 한다. 남부와 중부 지방은 여름에 25~30도까지 올라가고 북부 지방은 북극 기후의 영향으로 6개월간 영하의 온도가 계속된다고 한다.

 

감라스탄

인구와 교육

스웨덴인은 고대 게르만 족의 부족인 스베아족과 기트족이 융합했다고 한다. 스웨덴 인구는 약 1000만 명이며 면적은 449.964㎢이다.
다른 북유럽 국가들처럼 영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며 학력에 대한 차별이 없기 때문에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다.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고 고등학교는 의무는 아니지만 무료고, 대학교 교육도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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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웨덴의 국가 GDP는 5309억 달러이다. 1인당 GDP는 58,976달러로 세계 순위 11위에 해당해 26위로 34,866달러인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면 24,110달러가 더 높다. 1인당 GNI는 57,300달러로 세계 순위 16위라고 한다. 스웨덴의 대표 기업은 볼보, 에릭슨, 일렉트로룩스, 아스트라제네카, 아트라스콥코, 샌드빅, 알파 라발, 아사 아블로이, 오토리브, 이케아, H&M 등이 있다. 화폐는 크로나를 쓴다.
스웨덴은 북유럽의 독일이라고 불릴 만큼 제조업 강국이라고 하는데, 전자제품과 자동차, 항공기, 제약업 등이 유명하다고 한다.
신기했던 것은 현금을 받는 가게들이 많지 않았다. 심지어 시장에서조차 카드를 사용하는 문화가 있었다. 그만큼 세금 신고 등 국민들도 정직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스웨덴 정치인들부터가 청렴하니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강한 것 같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본받았으면 하는 부분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충분히 훌륭하다.

기념품 가게 앞

생활·문화

요리의 주 재료는 청어와 고기, 감자이며, 향신료 사용이 거의 없다고 한다. 전통 요리는 스웨덴식 미트볼, 크네케브뢰드(knäckebröd), 발효한 청어 요리인 수르스트뢰밍(surströmming)이 있다.
지리 특성상 겨울 스포츠가 발달했으며 축구도 즐겨하며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도 배출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는 아바(ABBA), 아카펠라로 유명한 리얼 그룹(The Real Group), 아치 에너미, 오페스, 아몬 아마스, 메슈가 등이 있다.
전반적으로 빈부격차가 적고 위계적 질서와 권위주위가 없으며 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웨덴 사람들의 대화는 직선적이며 불필요한 말 대신 핵심만을 언급하고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게 제기한다고 한다. 스웨덴이라는 나라는 알면 알수록 정말 매력적인 나라인 것 같다.

 

 


 

한 달 살기 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21년 6월 7일 환율)

음식
햄버거(빅맥) 85kr 11,429원
계란 12개 35kr 4,706원
토마토 1kg 32kr 4,303원
사과 1kg 27kr 3,630원
감자 1kg 11kr 1,479원
코카콜라 2리터 21kr 2,823원

 

월세
85m²(25.7평) 비싼 지역 14,787kr 1,988,407원
85m²(25.7평) 일반 지역 11,223kr 1,509,15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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