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이민가고 싶은 나라, 싱가포르는 어떤 나라일까?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도시 국가로 국토는 1개의 주요 섬과 63개의 위성 섬, 1개의 외곽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면적은 우리나라 서울보다 조금 더 넓고, 부산과 비슷하며 인구는 서울의 절반 정도인 567만 명이라고 한다. 싱가포르 공식 언어는 네 가지인데 바로 영어, 말레이어, 중국어, 타밀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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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역사

16세기 동안에는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고 17세기에는 네덜란드의 영향권 안에 있었다. 그리고 1819년 영국의 토머스 스탬퍼드 래플스 경이 싱가포르를 무역항으로 개발해 크게 성장하였다고 한다. 1867년부터 정식으로 대영제국의 식민지로 편입되었다. 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일본이 지배하다 1959년에 리콴유 수상과 유솝 빈 이스학에 의해 자치주가 되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에 합병되었다 싱가포르인과 말레이인의 마찰로 1965년 8월 9일에 독립해 새로운 국가가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실업과 자급자족의 문제가 심각했지만 리콴유의 장기 집권 동안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고 한다. 현재는 리콴유의 맏아들인 리셴룽이 총리로 내각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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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경제 및 문화

싱가포르는 1인당 GDP가 37,000$가 넘는 부유한 국가로 수출입 무역에 의존해 경제가 발달했다고 한다. 런던, 뉴욕, 도쿄에 이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외환시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영국 식민지 문화와 페라나칸의 문화가 주류를 이루며 근래에는 미국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지만 주로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음식도 여러 민족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매운 토마토소스와 게로 요리한 칠리 크랩과 후추 소스로 만든 게 요리인 블랙페퍼 크램, 검은 두반장 소스로 만든 대하 요리인 블랙 소스 프론이 있다. 그리고 삼발소스를 얹어 찐 홍합 요리인 삼발 머슬이 있다.

나는 싱가포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마이클 페이 사건을 알고 나서다. 1994년에 싱가포르에 살던 마이클 페이라는 미국인이 공공 기물을 파손해 태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였다. 그 대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직접 리콴유 총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탄원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외국인이면 무조건 봐주는 우리나라랑 대비되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껴진다. 내국인이나 외국인이나 잘못에 대해서는 똑같이 형벌이 적용된다고 하니 싱가포르 국민들이 부러워지는 부분이다. 만약 우리나라였다면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미국 대통령이 탄원했다는 이유로 없었던 일이 됐을 것 같다.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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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이민 조건

- 정부가 제시하는 4가지 사업 분야에 투자
- 3년 이상 대표로 회사 지분 30% 이상 보유
- 연 매출 5,000만 싱가포르달러(431억 원) 이상
- 250만 싱가포르달러(22억 원) 투자
- 사업 능력 검증
- 고용 기여 등 부대조건 충족

싱가포르 이민 조건이 참 까다롭다. 아마 부자들만 갈 수 있는 곳인가 보다. 나는 싱가포르 이민은 꿈도 꿀 수 없겠다. 그렇지만 열심히 어떻게든 돈을 모아 놓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