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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 관련

언어 검사의 종류

by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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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언어 검사의 종류


[EASIC: Rley]

- 2세에서 2세 6개월 아동들의 의사소통기술을 검사하기 위한 도구로써, 언어 이전 단계, 언어이해와 표현 다섯 단계로 나뉘어 있다.


[MBCDI-K: 배소영]

-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아동의 초기 낱말 발달에 관한 자료를 얻기 위한 낱말 체크리스트이다. 245개의 보통명사와 107개의 동사를 포함해 총 567개의 어휘 목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TOLD-P: Newcomer & Hammill]

- 4세에서 8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표현 언어능력, 청각적 이해력, 구어력, 어휘력, 문장력 등 기초적인 언어발달을 평가하기 위하여 고안된 진단 도구이다.

 

[구강조음기관의 기능 선별검사 OSMSE-R: Louis & Ruscello]

- 모든 연령에게 실시 가능하며, 구강 조음 기관의 해부학적 구조와 병리학적 기능을 검사하는 선별검사이다.

 

[구문의미이해력검사: 배소영, 임선숙, 이지희, 장혜성]

- 4세에서 9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구문 의미 이해력을 측정하는 표준화된 언어검사 도구로, 총 57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어휘력검사: 김영태, 장혜성, 임선숙, 백현정]

- 2세에서 8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수용 언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로 4개의 그림 중에서 검사자가 지시하는 것을 손으로 가리키는 방법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일반아동, 정신지체, 청각장애, 뇌손상, 자폐, 행동 결함, 뇌성마비 아동들에게 실시가 가능하다.

 

[그림자음검사 PCAT: 김영태]

- 6세에서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그림을 보면서 그것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발음하는 동안 그 아동의 자음을 조음 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43개의 위치에서 자음을 검사할 수 있다.

 

[기능적언어행동 pragmatic]

-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기능적 언어 행동의 진단과 치료계획을 위한 검사도구이다. '의사소통적인 기능/의도'영역과 '대화를 이끄는 능력'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기초학습기능수행 평가체제, 쓰기 검사 BASA: Written Expression: 김동일]

- 초등학교 1학년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쓰기 문제를 가진 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쓰기 능력의 발달 수준을 측정 및 평가하는 도구이다. 개인 검사로서 이야기 서두 제시 검사의 형태로 실시되며, 학생이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글자를 얼마나 정확하게 쓰는가를 측정한다.

 

[기초학습기능 수행평가체제, 읽기 검사 BASA: Reading: 김동일]

- 초등학교 1학년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수아동을 위한 학습부진 및 학습장애 영역에서의 읽기 장애 진단 검사도구이다. 기초평가용 하위 검사 2개, 형성평가용 하위 검사 1개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학습기능 수행 평가체제, 초기 문해 BASA: Early literacy: 김동일]

- 4세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의 초기 문해 수행 수준과 읽기 장애를 조기에 변별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도구이다. 기초평가용 하위 검사 5개와 형성평가용 하위 검사 1개로 이루어져 있다.

 

[수용·표현 어휘력 검사 REVT: 김영태, 홍경훈, 김경희, 장혜성, 이주연]

- 2세 6개월에서 16세 이상 성인까지 대상으로 이해 및 표현 어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표현 어휘 검사는 그림 보고 명명하고 수용 어휘 검사는 보기 중 선택하는 과제다. 결과는 등가 연령과 백분위 점수를 제공하며 어휘 발달지체를 평가할 수 있다.

 

[실어증-신경언어장애 선별검사 STAND: 김향회, 허지희, 김덕용, 김정완]

- 모든 연령을 평가할 수 있으며 뇌손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어증 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선별검사이다.

 

[아동발달검사 K-CDI: 김정미, 신희선]

- 대상 연령은 15개월에서 6세까지이며 부모 보고를 통해 아동의 발달 정보를 얻는 발달 선별검사이다. 아동의 자조 행동, 대근육 운동, 소근육 운동, 표현 언어, 언어이해, 글자와 숫자 영역 그리고 전체 발달을 진단하며 부가적으로 문제행동을 보고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언어문제해결력 검사: 배소영, 임선숙, 이지희]

- 5~12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언어화하는 상위 언어 기술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도구로 5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이해·인지력 검사: 장혜성, 임선숙, 백현정]

- 대상 연령은 3~5세 아동이며 학령전 아동들의 언어 이해력 및 인지력을 측정하는 검사도구로, 총 4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유아 언어발달 선별검사 SELSI: 김영태, 김경희, 윤혜련, 김화수]

- 대상 연령은 5~36개월 영유아로 보호자가 행동을 관찰하면서 실시할 수 있는 선별검사로, 수용 언어 및 표현 언어 능력을 조기에 평가할 수 있다.

 

[우리말 조음·음운 평가 U-TAP: 김영태, 신문자]

- 대상 연령은 2세 이상 모두 가능하며 한국의 자음 또는 모음 말소리에 문제를 보이는 조음/음운 장애 아동 및 성인이 단어와 문장에서 산출하는 발음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검사도구이다.

 

[조음기관 구조 기능 선별검사 SMST: 신문자, 이재옥, 이수복, 이소연]

- 대상 연령은 18~59세이며, 조음기관 구조 및 기능의 문제를 선별하기 위한 검사로 조음기관의 구조, 기능, 발성기관의 구조 및 기능, 조음기관의 상호적 움직임의 규칙성 및 조음 정확도 등을 평가할 수 있다.

 

[취학 전 아동의 수용 언어 및 표현 언어 척도 PRES: 김영태, 성태제, 이윤경]

- 대상 연령은 2~6세 아동으로 취학 전 아동의 전반적인 언어발달을 평가하는 도구로 의미론적 언어능력과 구문론적 언어능력, 화용적 언어능력을 포함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한국판 웨스턴 실어증 검사 K-WAB: 김향희, 나덕렬]

- 모든 연령에 사용 가능하며, 구어 기능과 비구두 기능에 문제가 있는 실어증 환자에게 검사할 수 있다. 유창성, 이해력, 반복, 명명 등의 4가지 하위 검사 점수를 통해 기능적인 실어증 분류를 할 수 있으며, 실어증의 정도를 산출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유창성 검사 2 P-FA2: 심현섭, 신문자, 이은주]

- 대상 연령은 취학 전 아동부터 성인까지이며, 유창성장애의 여부와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구어 영역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태도 평가를 함께 실시함으로써 유창성 문제의 전반적인 평가를 가능하게 했다.

 

[한국판 보스턴 이름 대기 검사 K-BNT: 김향희, 나덕렬]

- 성인용은 15세 이상에게 실시 가능하며 이름 대기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총 60개의 명사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성인 신경언어 환자들을 선별하고 진단하기 위해 사용된다.

 

 

출처: 언어치료학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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