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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 관련

지적장애

by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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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란 무엇일까?

지적장애란 18세 이전에 시작되며, 지적 기능과 적응행동 모두에 심각한 제한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많은 일상의 사회적 및 실용적 기술들이 포함된다.
IQ 검사 시 70~75 사이는 지적 기능에 제한이 있음을 시사한다. 적응행동에는 언어 및 문해, 돈이나 시간 및 수에 대한 개념, 자기 지시를 포함하는 개념적 기술이 있고, 상호작용 기술과 사회적 책임감, 자존감, 잘 속거나 단순함, 사회적 문제 해결이나 규칙을 따르고 법을 준수하는 등의 사회적 기술이 있다. 그리고 일상의 활동들, 작업 기술, 건강관리, 여행 등이 포함된 실용적 기술이 있다.

인지적 특성

인지발달 양상이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아동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다소 느리며, 인지능력은 일반적으로 아동기에서 성인기를 거쳐 향상된다.

언어적 특성

언어 습득의 지연은 지적장애의 첫 번째 신호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비특이성 지적장애아의 50%는 비구어 능력에 상응하는 언어 기술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하고 25%는 이해 기술에 비해 표현 언어에 결함을 나타내는 반면, 그 외는 이해 및 표현 모두에 결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형식>

특정 문법 장치의 습득이 다소 늦기는 해도 전형적 발달 과정을 따르지만 평균 발화 길이(MLU)가 3 이상이 되면, 또래보다 더 짧고, 수식어구 및 관계적이 더 적은, 덜 복잡한 문장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내용>

어휘량은 강점일 수 있으나, 개념적 지식은 발달상 예측되는 수준과 맞게 진행한다.

<화용>

화용 능력은 인지, 언어, 사회-정서적 단서들을 통합하는 것을 포함한다. 지적장애에서 특히 더 손상되기 쉬운 부분이다. 적절한 주고받기와 대화 유지 기술을 사용해 대화에 참여할 수 있지만 발화를 이해하지 못했을 때 명료화를 요구할 때 어려움을 보일 수 있다. 그리고 일관성 있는 이야기를 구성하는데 어려움을 보인다고 한다.

<문해>

느린 문해 발달을 보이지만 전형적 발달에서 보이는 것처럼 음운 처리기술로 단어 및 비단어 읽기를 예측할 수 있다.

 

 

출처: 영유아에서 청소년까지 언어발달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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