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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및 장난감

[언어치료 장난감 추천]간단하고 쉬운 보드게임, 배터져 주방장 아저씨:)

by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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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져 주방장은 언어치료실에서 인기 있는 교재교구 중 하나이다. 배터져 주방장 아저씨 게임은 방법이 쉽고 간단해서 어린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보드게임이다. 그리고 아저씨 배가 점점 볼록하게 나올수록 은근히 긴장이 되기도 하고, 알록달록한 햄버거를 먹여주는 것도 재미요소 중 하나이다. 이 아저씨는 햄버거 요리사라 하얀 요리사 옷과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한 손에는 뒤집개를 꼭 쥐고 있는데 아이들이 자꾸 이 귀엽고 소중한 아저씨의 뒤집개를 빼놓으려고 하는 게 흠이다.

배터져 주방장

구성품

구성품은 4가지색(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초록색) 햄버거가 각각 4개씩 들어있다. 그리고 주사위가 들어있는데 주사위에도 각 색깔의 햄버거(빨간 햄버거, 노란 햄버거, 보라 햄버거, 초록 햄버거, 아무거나 고르기, 한 번 쉬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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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법

게임 방법은 간단하다. 첫 번째, 게임 순서를 정하고 주사위를 굴린다. 두 번째, 주사위를 굴려 나온 색깔을 확인해 주사위에서 나온 색과 같은 색깔의 햄버거를 고른다. 세 번째, 햄버거 뒷면에 있는 숫자를 확인 후 아저씨한테 햄버거를 먹여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방금 확인한 햄버거에 쓰여있는 숫자만큼 머리를 꾹 눌러줘야 한다. 눌러줄 때 힘껏 누르지 않으면 배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눌러야 한다.

배터져 주방장 게임 방법

이렇게 햄버거를 먹여주고 머리를 누르다 보면 아저씨의 배가 빵빵하게 불러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배가 터지면서 벨트가 풀리고 두 손이 위로 만세를 하게 된다. 그럼 다시 날씬한 아저씨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자 위를 한번 더 꾹 하고 눌러주면 다시 배가 홀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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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게임

게임을 하면서 배울 수 있는 어휘는 '먹어, 햄버거, 눌러, 팔, 배, 입, 구멍,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주사위, 아무거나, 기다려, 못 먹어, 배가 나와, 뚱뚱해, 날씬해, 깜짝 놀라, 모자, 장갑'등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다.

보드게임을 통해 승패도 배우고, 규칙 지키기도 배우고, 기다림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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