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다이어리

[오니츠카 타이거 델리게이션] 예쁜 운동화 추천 Onitsuka Tiger Delegation

by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2021. 10. 30.
728x90

예쁜 운동화를 찾다 우연히 오니츠카 타이거 델리게이션을 발견했다. 빨강과 파랑 조화는 많이 봤는데 노랑과 초록은 처음 봤다. 많이 튀는 색깔도 아닌데 귀엽다. 너무 마음에 든다.

 

 

반응형

 

 

 

오니츠카 타이거는 일본의 아식스 브랜드 중 하나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신발을 만들었고 이 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스트라이프 멕시코 66이라고 한다. 핀란드의 라세 비렌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오니츠카 타이거를 신고 우승했다고 한다. 

오니츠카 타이거

 

 


 

신발이 아주 튼튼한 느낌에 굽이 낮지 않아 신고 걸어보니 발바닥이 편하다.

 

높은 굽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걷기에 편안한 높이다.

 

바닥

신발 밑창도 미끄럽지 않게 되어있다. 가끔 눈길이나 빗길을 걸을 때 미끄러운 신발이 있는데 아직 미끄러운 곳에 신고 가지는 않았지만 미끄러질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겠다.

 

도쿄

도쿄 오니츠카, 예전부터 느꼈지만 일본 제품에는 도시 이름으로 브랜드화가 잘 되는 것 같다. 사람들이 그 도시로 여행 가고 싶게 만들기 위한 걸까? 왠지 이 신발을 신고 도쿄에 가야 할 것 같다.

 


 

728x90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면 도쿄에 가서 우동도 먹고, 초밥도 먹어보고 카페도 가고 골목골목 걸어봐야겠다. 음~ 그리고 타코야끼도 먹고 쇼핑도 해야겠다. 미리 돈도 모아놓고 여행 계획도 세우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가 시간 여유가 되면 주말에 잠깐 다녀오는 것도 너무 신나겠지? 내년에는 이 모든 게 가능해지면 좋겠다. 요즘 다시 나태해지고 일상이 권태로웠는데 여행 생각을 하고 있으니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기분이다. 다시 동기 부여를 하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힘을 내서 으쌰 으쌰~

 

뒷굽

여러 켤레 쟁여놓고 싶을 만큼 너무 예쁘고 편한 신발이다. 오니츠카 홈페이지에 나온 정보를 보면 스펀지 소재의 밑창을 덧대어 쿠셔닝을 극대화했다고 하는데 정말 푹신한 느낌이 좋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