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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일하는 곳 근처에 프랭크 버거 가게가 오픈했다. 지나다니면서 보기는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포장을 해봤다. 가게 안에는 이미 먹고 있는 손님들도 있고, 포장하러 들어오는 손님들, 배달 나가는 햄버거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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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게를 봤을 땐 그 유명하다는 쉑쉑 버거와 비슷해 이 가게가 생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름이 프랭크였다. 바푸리에서 나온 가게인가 보다. 눈길을 끄는 데는 성공한 것 같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쉑쉑 버거로 혼동하지 않았을까 싶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감자튀김이 절대 짜지 않게 맛있었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감자튀김은 짠맛이 강한것 같은데 마치 집에서 튀겨낸 감자처럼 자극적이지 않았다. 사실 맛 구별은 잘 못한다. 사 먹는 것은 웬만하면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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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포장되 기름종이다. 대부분 햄버거들은 종이 기름종이에 돌돌 말린 포장인데 이것은 바로 꺼내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쉑쉑은 먹어보지 않아서 맛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아주 마음에 들었다. 점심때 종종 사 먹게 되지 않을까 싶다.
치즈버거 세트 레귤러 사이즈가 7,900원이었고,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가 8,700원, 프랭크 버거 단품이 3.900원씩이었고, 단품 버거를 2개 주문했다. 총 24,400원인데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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