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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 관련

자폐 스펙트럼 장애: DSM-IV-TR: 진단 준거 특징

by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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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줄 세우기


자폐증은 전반적 발달장애(PDDs) 중 하나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고 불리기도 하며,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기술에서의 심각하고 광범위한 손상 및 행동, 흥미, 활동에서의 정형화된 패턴이 특징이다.

자폐증이 있는 아동들은 특이하고 종종 난해한 방식으로 행동한다 이들은 말을 하고자 하면, 마치 들리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다가, 다른 방에서 나는 희미한 사탕 포장지 소리에 재빨리 관심을 돌리기도 한다. 일부 아동들은 수돗물, 배터리로 작동되는 장난감처럼 소리가 나거나 움직이는 대상에 대해 심한 두려움을 보이며 심지어는 바람소리조차 아주 무서워한다. 자폐증이 있는 아동들이 많은 것들을 두려워하기는 하지만, 어떤 물체와 활동에 매력을 느끼고 집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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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IV-TR: 진단 준거 특징

장애의 핵심 증상 이외에 진단 준거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상호작용, 사회적 의사소통에서 사용하는 언어, 상징, 혹은 상상놀이에서 지연이나 이상을 보여야 하고, 3세 이전에 발병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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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에서 총 6개(또는 그 이상) 항목, (1)에서 적어도 2개 항목, (2)와 (3)에서 각각 1개의 항목.
(1) 사회적 상호작용에서의 질적 결함이 다음 항목 가운데 적어도 2개 항목에서:
    (a) 사회적 상호작용을 조절하기 위해 상대방의 눈 응시, 얼굴 표정, 몸 자세, 몸짓과 같은 다양한 비언어적 행동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의 현저한 결함
    (b) 발달 수준에 적절한 친구관계를 발달시키지 못함
    (c) 자발적으로 타인들과의 기쁨, 관심을 공유하지 못한다(예:관심 대상을 보여주거나, 가져오거나, 지적하지 못함)
    (d) 사회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서로 반응을 주고받는 상호교류의 결여
(2) 의사소통에서의 질적 결함은 다음 항목들 가운데 적어도 1개 항목에서 나타난다:
    (a) 구두 언어 발달의 지연이나 완전한 결여(몸짓이나 흉내내기와 같은 의사소통의 대체양식을 통한 보상 시도가 수반되지 않는다)
    (b) 적절하게 말을 하는 경우, 다른 사람과 대화를 시작하거나 지속하는 능력에서 현저한 결함
    (c)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언어나 괴상한 언어의 사용
    (d) 발달 수준에 적절한 자발적이고 다양한 가상 놀이나 사회적 모방 놀이의 결여
(3) 제한적이고 반복적이며 정형화된 행동이나 관심, 활동이 다음 항목들 가운데 적어도 1개 항목에서 나타난다:
    (a) 강도나 초점에서 이상한 한 가지 이상의 정형화되고 제한된 양상의 관심에 집착
    (b) 특이하고 비효율적인, 틀에 박힌 일이나 의식에 고집스럽게 매달림
    (c) 상동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성 매너리즘(예: 손이나 손가락으로 딱딱 때리거나 비틀기, 복잡한 몸 전체의 움직임)
    (d) 사물이나 사물의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집착

 

출처: 아동이상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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