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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장애] 알아두면 유용할 용어 정리 [arousal] 각성: 각성은 주위에서 유입되는 다양한 감각-자극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각성의 수준에 의해 주의가 형성되며 주의 수준이 달라진다. '각각-지각'은 각성이 형성되는 좋은 예이다. 영아는 끊임없이 자신의 신체를 움직이고 자극하는데 신체와 환경을 연합하면서 각성과 같은 생물학적 반응을 하게 되고 이때 지각을 분화시켜간다. [aerousal level] 각성수준: 투입된 자극 정보에 작동적으로 반응하는 수준 또는 활성화 수준. 일반적으로 각성 상태는 흥분, 긴장, 활력 등을 느끼는 깨어 있는 상태로, 교감 신경계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다. 각성 수준이 낮은 수준에서 중간 수준으로 변화하면 수행은 증가하고, 중간 수준의 각성상태에서 최적의 수행이 나타나고 중간 수준의 각성에서 높은 .. 2021. 9. 9.
[투썸플레이스] 블루베리 마카롱과 아메리카노 마카롱과 아메리카노 세트 쿠폰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예전에는 마카롱이 무슨 맛인지 잘 모르고 먹었다. 마카롱을 사 먹는 사람들을 보면 혀를 끌끌 차며 그냥 사대주의에 빠진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참 나도 삐뚤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뭔데 그렇게 평가질했을까?ㅋㅋㅋ 정말 맛있어서 먹는 건 줄 요즘에야 알게 됐다. 예전에는 먹을거리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다 보니 맛있는 것에 대한 집착이 심해진 듯하다. 덕분에 살도 많이 찌고 숨도 차고 셀룰라이트도 많아졌다. 프랑스에 놀러 갔을 때도 마카롱을 먹어보았지만 맛이 1도 생각나지 않는다. 마카롱을 먹은 것은 기억이 나는데 맛도 생각나지 않고 사진도 찍어놓지 않아 생긴 것도 잘 생각나지 않는다. 생각나는 것이라고.. 2021. 9. 7.
[Silk'n] 실큰 플래시앤고 레이저 제모기 여름철만 되면 은근히 팔에 난 털이 너무 신경이 쓰였다. 매번 제모하기가 귀찮았고 붙였다 떼는 제모 스트립을 구매했었는데 택배를 도둑맞기도 했다. 이건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우리나라가 참 이상해진다. 아무튼 이 참에 레이저 제모기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한번 사면 거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번거롭지 않을 것 같았다. 어떤 제모기를 사야 할까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았다. 생각보다 제모기 종류가 참 많아 고민되었지만 그래도 후기도 많고 효과를 봤다는 사람이 많은 실큰으로 사기로 결정했다. 브랜드는 결정했는데 이제는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나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거 산 넘어 산이구만... 여기서 또 고민하다 손잡이가 있는 것이 편할 것 같아 손잡이형으로 구매했다. 사실 사용하다.. 2021. 9. 6.
[Pecan pie] 코스트코 피칸 호두 파이 치료실 책상들을 다시 배치하느라 집에 밤 9시가 넘어 도착했다. 더 일찍 집에 올 수 있었는데 교구장의 나사를 풀었다 조였다 괜한 짓을 하고 난 후 결국에는 처음 생각했던 대로 원위치시키느라 예상했던 시간보다 더 늦어졌다. 거의 1시간을 넘게 책상이랑 장난감들을 옮기고 생고생을 했는데 완성된 방을 보고 있으니 힘이 빠지고 허무한 느낌마저 들었다. 그래도 되는지 안되는지 해봐야 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이 날 다 끝내지 못하고 올 줄 알았는데 하루 안에 끝나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밥을 먹고 소화까지 시키고 자려면 간단히 먹거나 먹지 말아야 했지만 한 끼도 먹지 못해 너무 배고파서 참을 수 없었다. 매운 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 틈새라면 한 개를 끓여먹었다. 한 개를 다 먹었는데 그렇게 배가 부르지 않아.. 2021. 9. 6.
[꼬마김밥] 선비꼬마김밥 내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김밥이다. 반찬도 따로 필요 없고 한 번에 다양한 재료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밥에는 김도 있고 밥도 있고 당근, 단무지, 시금치나 오이, 계란 등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똑똑한 음식인 것 같다. 게으른 나는 오늘도 점심 도시락을 싸오지 않았다. 어제밤에 미리 준비해 놓았어야 했는데 너무 귀찮아 움직일 수 없었다. 뭘 사 먹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것은 바로 이 꼬마김밥이다. 병원에서 나와 출구에서 2차선 길만 건너면 선비 꼬마 김밥가게가 있다. 주위에 자주 이용하는 가게나 식당이 있는 것은 너무 편리하다(아마 이런 이유로 주변 상권에 의해 부동산 가격이 차이가 있나 보다). 꼬마김밥 6줄에 3,000원짜리를 골라 계산했다. 저렴한 김밥.. 2021. 8. 26.
[책 리뷰] 사람과 세상의 이치를 꿰뚫는 3분 통찰력_불굴과 용인 지금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어라. 승리는 기다리는 자의 몫 큰 일일수록 하늘의 기회를 보는 안목과 함께 기다릴 줄 아는 인내를 가져야 한다. 조급해하고, 경거망동하면 대사를 그르치게 된다. 끈기만큼 큰 지혜는 없다. 빌 게이츠는 "한 명의 인재가 만 명의 임직원을 먹여 살리는 시대"라고 하며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재를 모이게 하고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재가 스스로 찾아오게 해야 한다. 자율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고 일하고 싶은 문화를 만들면 인재가 저절로 모이게 되어있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들을 뽑아 쓰기 위해 중요한 것은 리더 스스로 사람을 보는 안목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재풀을 확보하는 것이다. 조직을 강하.. 2021. 8. 25.
[영어공부] 또다시 영어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최근 관심이 생긴 분야가 있어 자격증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이제는 영어로만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이 영어로 보는 시험마저 기회가 없어질 수도 있지만,,, 어쨌든 영어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떻게든 내년까지는 영어로 무리 없이 지문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영어공부를 위해 내가 선택한 방법은 드라마 대본으로 공부하기이다. 드라마로 하는 영어 공부는 효과가 없다고 하지만 소설책도 읽고 드라마도 보고 두 가지를 병행하다 보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아무튼 넷플릭스에 '리버데일'이라는 미국 드라마로 영어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드라마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미 세 번이나 본 드라마지만 다시 봐도 너무 재미있기 때문이다. 중간 시즌에 뮤지컬 드라마처.. 2021. 8. 24.
[파리바게트] 미니버거샌드위치 미니버거 샌드위치 오늘 점심 메뉴는 샌드위치로 골랐고, 해피콘 모바일 쿠폰이 있어 사용하기 위해 파리 바게트로 갔다. 만료기간 3일 전으로 잊어버리지 않고 사용해야 한다. 샌드위치가 모두 맛있어 보여 샌드위치 종류를 고르는데만 한참이 걸렸다. 왜 이렇게 메뉴를 고르는 것이 어려울까? 뱃속에 들어가면 똑같을 텐데, 후회 없는 메뉴를 선택하고 싶었다. 버거 샌드위치의 가격은 5,900원이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가격은 2,500원이었다. 나의 선택은 햄버거 샌드위치였는데 매장에서 볼 때 먹음직스러웠다. 햄버거 맛도 느끼고 신선한 채소 맛도 느낄 수 있다. 아주 만족스러웠다. 스티커도 프레시 샌드위치다. 잡고 먹기 편하도록 종이 호일로 나눠져 있어 손에 묻지 않는다. 아메리카노 날이 선선해지니 따뜻한 아메리카노.. 202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