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97

밀키요(milkyyo) 그릭 요거트 플레인 맛 밀키요 그릭 요거트를 먹어 보았다. '밀키요'라는 이름과 상품 디자인만 보고 일본 제품이라고 생각했다. 요거트가 유리병에 담겨있어 신선한 느낌을 주고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베지밀이나 사이다도 괜히 병에 있는 것이 더 맛있어 보여 원래 병 음료를 좋아한다. 이번에 먹어본 것은 플레인 맛이었는데 이외에도 얼그레이, 포도, 딸기, 바나나 맛이 있다.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고 한다. 그릭 요거트란 무엇일까? 그릭 요거트는 지중해 지역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먹는 것으로 양이나 염소 우유로 만든 요거트로 액체를 한번 더 걸러 일반 요거트보다 단단하다. 그릭 요거트와 일반 요거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릭 요거트와 일반 요거트 모두 프로바이오틱스를 가지고 있어 소화, 체중 감소.. 2021. 6. 3.
[책 리뷰] 부자본능 부자 본능이라는 책의 저자는 무일푼 히피 청년이었는데 출판 사업을 시작해 거대 잡지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남성 잡지인 의 소유주이다. 이 책의 장점은 저자가 꾸밈없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다. 여기서 자주 이야기해서 강조하는 내용은 남 밑에서 일하는 월급쟁이로 일한다면 앞으로 부자는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처음에는 조롱과 비난을 받더라고 성공한 사람들을 따라 하라고 한다. 처음 치료실을 오픈할 때 최대한 다른 사람을 따라 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러다 따라 하는 것이 무조건 비난받을 행동이 아니라 이것을 토대로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후, 이 책을 읽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공감이 갔다. 대부분의 내용이 사업하는 사람을 위한 조언이라 .. 2021. 6. 3.
[BBQ]비비큐 자메이카 통닭다리구이 오랜만에 비비큐 치킨을 시켜 먹었다. 이번 메뉴는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였다. 이름처럼 박스를 열어보니 큰 닭다리들이 들어있었다. 다리들이 통으로 들어있는 것도 신기했지만 소스 맛이 독특했다. 동남아 음식이 생각나는 맛이라 해외여행 온 듯한 느낌이 들기까지 했다. 이 치킨은 튀기지 않아 비교적 건강한 음식처럼 느껴진다. 자메이카는 북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있는 작은 섬나라인데 이 곳에서 시작된 저크 요리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자메이카식 요리의 특징인 스모키 한 맛(훈제 고기의 맛)은 목화 오븐과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닭고기나 돼지고기에 스카치 보네트 고추로 만든 양념을 발라 구워준다. 저크 요리의 주 재료가 바로 매운맛을 내는 이 스카치 보네트 고추라고 한다. 자메이카식 저크(j.. 2021. 6. 3.
[파리바게트] 빠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와 쿠키/ 호두 타르트/ 블루베리 베이글 다이어트를 하려고 다짐했지만 파리바게트에서 크로와상 샌드위치와 쿠키, 귀여운 미니 호두 타르트, 블루베리 베이글, 치즈빵을 사 먹었다. 샌드위치를 원래 좋아하지만 크로와상 샌드위치는 처음 먹어본다. 일반 식빵 샌드위치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었다. 샌드위치 안에 들어있는 재료를 보니 토마토와 오이, 상추, 햄, 치즈였다. 초코 쿠키는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먹었다. 이번 파리바게트에서 가장 잘 선택한 빵은 크로와상 샌드위치인 것 같다. 앞으로도 자주 사 먹어야겠다. 블루베리 베이글도 부들부들 부드럽다. 중간중간에 블루베리가 들어있어 상큼하기까지 하다. 보통은 베이글에 크림을 발라 먹었는데 이 베이글은 그냥 먹어도 맛있다. 예전보다 파리바게트 빵이 맛있어진 느낌이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호두 타르트는 크기가 .. 2021. 6. 2.
경양식당 왕돈까스와 로제파스타, 떡볶이 그리고 메밀국수 주말 점심에 경양 식당이라는 곳에서 왕돈가스와 로제 파스타, 나의 소울푸드인 떡볶이, 메밀국수를 배달해 먹었다. 왕 돈가스에는 계락 프라이도 함께 나왔는데 이런 조합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날씨가 조금씩 더워져 시원한 음식도 생각이나 메밀국수도 함께 시키니 육수에 얼음이 동동 떠있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오랜만에 먹는 로제 파스타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왕돈가스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2명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였다. 흰쌀밥 위에는 반숙 계란이 올려져 있었고 양배추 샐러드, 마카로니 샐러드, 단무지까지 모두 맛있었다. 예전에는 치즈 돈까스를 많이 먹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돈까스가 좋다. 냉동 돈까스도 잘 나와서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먹기만 해도 식당에서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2021. 6. 2.
[애플민트 키우기]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던 모히토 은은하게 향기가 나는 애플민트를 지인의 사무실에 놀러 갔다가 얻어왔다. 전에 애플민트 화분을 인터넷으로 구매해 키워봤는데 화분 2개가 세 달도 안되어 시들어서 그런지 키우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이 애플민트는 꼭 잘 키워보고 싶어서 키우는 방법을 검색해봤다. 민트는 아무 데나 꽂아 놓아도 잘 자란다고,,, 거의 잡초 수준으로 자라는 식물이라고 한다. 이제 물을 꼬박꼬박 주고 잘 키워 모히또를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차에 싣고 오는 동안에도 향기가 차 안에 퍼져 기분이 좋아졌다. 애플민트의 원산지 및 성분 학명은 Mentha이며 여러해살이풀이고, 허브의 일종으로 사과와 박하를 섞은 듯한 순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원산지는 유럽이라고 한다. 수도원이나 성, 시장, 가정에서 해충을 막기 위해 약초로 사용되었다.. 2021. 6. 2.
[언어치료 장난감 추천] 주방용품, 전자레인지 장난감 언어치료실에서 많이 쓰이는 장난감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구 중 하나가 바로 전자레인지이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물건이고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이라 흥미를 보이는 것 같다. 이렇게 익숙하고 실제로 조작해볼 수 있는 장난감들은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다양한 동사 어휘를 익히기에 좋고 역할놀이를 하기에도 좋은 장난감이다. 전자레인지 안에 음식을 넣고 버튼에 그려진 음식 그림을 골라 누르면 노란 불빛이 켜지며 음식이 빙글빙글 돌아가기 시작한다. 음식 종류에 따라 기다리는 시간이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한다. 주의집중력이 낮은 아이들에게 기다리는 연습을 하기에 좋은 장난감이다.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함께 보며 기다리면 조금 더 수월하게 기다릴 수 있다. 의외로 이 기다리는 시간을 즐겁게 여기는 것 같기도.. 2021. 6. 1.
버거킹 햄버거 콰트로치즈와퍼 콤보 오늘 점심 메뉴는 버거킹 햄버거로 정했다. 오케이캐시백 어플에서 다운로드한 쿠폰이 있어 콰트로 치즈 와퍼 콤보를 사 먹었다. 이 쿠폰을 사용하지 8,700원 콤보를 43%나 할인된 가격에 사 먹을 수 있었다. 쿠폰을 사용해서 결제하니 4,900원이었다. 버거킹을 찾는 이유 중에 하나는 여기만의 특유의 패티 맛이 나는 좋다. 어렸을 때는 고기를 너무 싫어해서 안 먹었는데 그때도 버거킹에서 먹는 햄버거는 좋아했다. 아마 다른 햄버거와는 패티 맛이 달라서 그런 것 같다. 햄버거 빵과 깨의 조합은 언제 봐도 신기하다. 빵 위에 깨를 붙일 생각은 누가 처음 시작한 걸까? 빵에 깨가 있으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햄버거 내용물이 궁금해서 방을 살짝 들춰보니 패티와 양상추, 싱싱한 토마토와 양파, 그리고 노란 치즈.. 2021. 6. 1.